베를린 임시 숙소 구하다가 사기 당한 썰
베를린에 임시 숙소 구하다가 사기 당한 썰 + 베를린 한인 민박 구한 썰 임시 숙소 구하기 글 에서처럼, 나는 베를린에 집을 구했었다. 왜 과거형이냐 하면.. 지금은 그 집이 더이상 나에게 유효하지 않으니까.. 여러 베를린 부동산 에이전시 들 중, 실시간으로 답변이 가능한 사이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집을 구하게 되었다. 사실 여러 싸이트들의 반응이 굉장히 느려서 (메일을 보내도 천날만날 느릿느릿), 전화를 하면 가끔 상대가 영어를 잘 못하는것이 느껴질때가 있었음.. 출국 날짜는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다급한 것은 나밖에 없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굉장히 스트레스였었다. 마침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 주는 사이트가 있어서(24시간! 채팅가능!) 어째뜬 피드백을 꾸준히 받으니, 뭔가 진행이 되는 기분이 들었고 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