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남편이 영화보는걸 안좋아해서...
혼자서 영화 봐야 되니까 잘 안보게 됬었는데
독일에 온 뒤로는 영화볼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제 리뷰를 한편씩 쓰진 못하겠음.
2018년도에 본 영화 목록
한국 제목 |
영어/원 제목 | 년도 | 감독 |
장르 |
평점 |
개인적인 생각 |
사토라레 | サトラレ | 2001 | 모토히로 카츠유키 | SF, 판타지, | 7 | 신선한 스토리, 잘생긴 남자주인공은 좋았으나.. 후반에 좀 늘어지는 부분 때문에 감정선을 유지하기 어려운것이 별로였음. |
너의 결혼식 | On your wedding day | 2018 | 이석근 | 멜로, 로맨스 | 8 | 나도 뭐 하나 꽂히면 민폐갑이 되더라도 일단 내맘대로 하고 보자 하는게 있어서 인지.. 보다 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좀 많이 났다. 아무리 불들어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물 흐른듯이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는 사람도 있는데 그래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들을 하나보다 싶다. |
케빈에 대하여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2011 | 린 램지 |
드라마, 스릴러 |
9 |
남의 집 아이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보는 영화. 독서 토론 모임 할때 처음 원작 책을 읽었고, 이후에 영화를 봤으며, 이번이 4번째 보는거. 원인도 인과도 모른채로, 엄마라는 이유로 짊어져야 하는 모든 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
눈먼 자들의 도시 |
Blindness | 2008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
미스테리, 스릴러 |
8 |
이것도 독서 토론 모임할때 원작을 먼저 보고 나서 보게 된 영화. 이번이 2번째 보는거. 같은 영화를 두번째 보게 되면 기분이 굉장히 묘한데, 첫번째 봤을때랑 현재의 내 상황이나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는거.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Howl's Moving Castle | 2004 | 미야자키 하야오 |
애니메이션, 판타지 |
9 |
언제봐도 좋은 애니메이션. 하울 역 목소리가 정말 좋다. |
서치 |
Searching | 2017 | 아니쉬 차간티 |
드라마 |
8 |
약간 지루하지만 만든 방식이 좋았음. |